동화경모공원
재단법인 동화경모공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3층 이북도민연합회 회의실에서 3차례에 걸쳐 이사회를 열고 동화경모공원의 주요 현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사회에는 허덕길 동화경모공원 이사장(평북회장)을 비롯해 전승덕 평남도민회장, 염승화 함남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등 각도 도민회장으로 구성된 이사들과 안성항 심상진 감사, 서용덕 도민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모공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첫 이사회에서는 공석인 공원장을 대신해 라기섭 함북도민회장이 공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으며 1월 21일 열린 이사회(1-2)에서는 공원장 공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함남 단천 출신의 심재득 전 단천군 청년회장을 선임했다. 단, 공원장은 추후 논의를 통해 직위와 급여 등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2월4일 개최된 이사회(1-3)에서는 석재계약과 관련, 기존의 석물업체와 4년 계약을 결정했다. 또한 이사직에서 제명당한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의 복직과 관련, 추후 간담회 등을 통해 충분히 상호소통하며 함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