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새마을회 이사회 개최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차명철)는 8월 31일 오전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428호 회의실에서 차명철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상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새마을회는 이날 상반기 사업추진실적과 관련해 △2017 정기총회 개최 △새마을군집기 교체 △봄철 농촌 일손 돕기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 △통일새마을학생자원봉사단 운영 등을 알차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9월 26일 이북5도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고향송편 빚기 및 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도·농 결연마을 농촌 일손 돕기와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10.19) 참가,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입장식 참가 및 봉사활동(10.22), 통일동산 환경정화 활동, 이북5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등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차명철 회장은 “이북도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통일 후 고향재건운동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우리 이북5도 새마을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