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중앙도민회
김한극 황해도중앙도민회장이 도민회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황해도중앙도민회는 4월 17일 오전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강당에서 2019년 제2차 회장단 및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5월에 개최할 황해도민의 날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김한극 회장은 5월에 개최 될 ‘도민의 날’ 등 큰 행사를 앞두고 도민회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사재 1억 원을 도민회 발전기금으로 쾌척하겠다고 밝혀 회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회장은 또 회의에 앞서 최근 논란이 된 동화경모공원 업무추진비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신문지면을 통해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 내 뜻이 아니었지만 경모공원 이사장으로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원점으로 되돌리겠다”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