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중앙도민회
황해도중앙도민회는 1월 7일 이북5도청 강당에서 도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은 “새해에도 나라사랑, 고향사랑에 더욱 앞장서고 후계세대육성은 물론, 도민들이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 단결하고, 활력 있는 황해도민 사회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자”며 새로운 도민사회 구현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박성재 황해도지사는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가 바라는 평화통일에 초석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우리 황해도민과 국민들은 하나 되어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을 지지하면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