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경모공원은 9월 10일 경기도 파주소재 음식점 시골밥상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모공원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는 염승화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승덕 평남회장, 허덕길 평북회장, 라기섭 함북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회장 등과 안성항 심상진 감사가 참석했으며 부의안건으로 제1호 의안 전반기 감사 보고의 건, 제2호 기타안건으로 △벌초작업 계약의 건 △차선도색 견적의 건 △화장실 하자 보수 견적의 건 △전망대 카페 및 매점설치 운영 계약의 건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감사보고와 관련해 재단의 표준 계약서 양식이 마련되어야 하고, 3월 정기이사회의 감사보고서에 보고한 분묘분의 추후 관리비 징수안 확립과정의 토의가 권고됐다. 또한 선수금 정리, 고유목적비 정리, 회계 관련 체계 재점검, 목적사업과 수익사업 구분 등 임의 외부감사시행과 운영규정과 취업규칙 관련사항 개정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모공원은 추석을 앞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