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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칼럼-

 

建國節에 관한 小考

- 생일도 없는 나라 -

 

佐浦 鄭 在 燮

시인·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

 

누구에게나 태어난 생일이 있기 마련이다. 아이 첫돌 잔치를 치르는 젊은 부부, 또한 양친(兩親)의 고희(古稀)나 미수연(米壽宴)등등을 베푸는 것도 그 생일을 기념하여 내내 건강하고 무엇보다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데 큰 의의(意義)가 있다. 한편, 세계의 크고 작은 숱한 나라마다 건국일이 제정돼 있겠지. 해마다 7월 4일이면 언뜻 유난히 소란을 피우는 주한 미군들의 건국축하불꽃놀이에서(지금은 평택으로 이전했지만) 그들의 진정한 애국심을 엿볼 수 있었다. 북한은 99절, TV에서 화려한 나라 생일잔치광경을 세계에 자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광복절이나 제헌절, 노동절, 개천절은 있어도 건국절은 없다. 무엇 때문일까? 이 늙은이는 초대 대통령부터 지금은 19대 대통령치하에서 여생(餘生)을 보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초대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박사를 유독 존경해 오고 있다. 왜냐면 오늘날 찬란하게 변모한 대한민국의 그 기초(基礎)를 올바르게 닦아 놓은 건국의 아버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철저한 반공(反共)을 위시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채택하여 국민을 위한 시책을 펴 나갔다. 다만 3선 개헌 등으로 부당한 단점은 남겼지만 회상컨대 그보다도 장점이 더 빛난다. 괴수 김일성은 적화(赤化)통일을 완성하려고 1950년 6월 25일 새벽 남침을 감행.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은 왠지 사기 충전한 진격을 사흘 동안이나 머무적거렸다. 만약에 그 진격을 계속 이어졌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 무척 긴박한 상황이다. 그러나 때맞춰 미군과 UN군을 불러들인 것도 초대 대통령의 덕분이다. 풍문에 의하면 그 무렵, 인민군은 서울을 점령하면 더 이상 진격할 필요도 없이 남한 내 좌익(빨갱이)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전쟁을 완결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에 UN군 사령관 맥아더 원수의 승전(勝戰)이 없었다면야 아마 진작 적화통일이 되어 7천만 국민들은 지금의 북한처럼 자유(自由)없고 지지리 궁색스럽게 살고 잇을 것이다. 또한 역대 대통령 중에 남들은 군사독재라고 미워하지만 이 늙은이는 문뜩문뜩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의 당찬 모습이 생각난다. 역시 반공 대통령이며 무엇보다 국민들의 생활향상에 골몰하였으며, 사회질서도 바로 잡은 걸로 기억된다. 언론에 의하면 박정희 100세 기념우표발행이 취소되었다니 너무나 생각이 옹졸하고 야박스럽다. 이미 흘러간 세월 속에서 오로지 이 늙은이의 심경을 답답하게 했던 초로의 MH는 8년 전에 무슨 번민 끝에 산상(山上)에서 투신해 고인(故人)되었고 고령의 DJ는 4년 전에 지병이 도져 입원 중에 서거(逝去)하셨다. 이 두 분은 북한왕조 3대에 너무 지나치게 조공(朝貢)을 했기 때문에 그 자금으로 핵무기를 개발했다는 후문(後聞)이 자자하다. 짐승들도 은혜를 갚을 줄 안다는데....... 3부자(父子)는 인면수심자(人面獸心者)들이다. 젊은 황태자는 밤낮으로 전쟁놀이 뿐이다. 문정부들어서 언뜻 11번째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하였고 얼마 전에는 1000km 늘린 9700km발사로 군사기지인 ‘괌’ 및 미대륙 요소(要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겁(怯)주면서 은근히 미군철수를 꾀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또한 조부와 부친의 유지(遺志)를 계승 완성키 위해 핵무기 장만을 뻐기고 있지만 숫제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될 성싶다. 왜냐면 2차 대전(大戰)때 군사강국인 일본엔 전혀 없는, 히로시마(廣島)에 ‘B29’에서 투하한 원자폭탄위력에 그만 항복하였다. 만약 일본도 소유했다면 피차(彼此) 그 엄청난 폐허를 생각한다면...... 비록 선제공격이란 말도 있지만, 한미는 그에 버금가는 각종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국제 사회서 왕따 당하고 있는 중이고 언젠가는 패망국(敗亡國)신세가 될 것이다. 그는 젊었을 때의 할아버지를 닮아서 풍채는 의젓하다. 그러나 그 성미(性味)는 곧 포악한 짐승을 떠올린다. 눈엣가시로 고모부(姑母夫)를 잔인하게 사살(射殺)하였고, 배다른 건장한 맏형도 독살(毒殺)시키는 뻔뻔스런 낯짝. 그런 자와 무슨 중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겠는가? 문재인대통령은 후보시절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먼저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 늙은이는(93세), 장담한다. 북한은 찌든 기름이고 남한은 맑은 샘물이다. 고로 남북융합(融合)은 절대 불가능(不可能)하다고.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지닌 김일성은 무력통일을 하려고 남침을 시작, 3년 동안 참혹한 전쟁 중 도저히 이길 가망이 없으니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때 백범김구(白凡金九)선생은 우남과 달리 남한 단독정부보다 북한과 공동정부를 주장하여 평양의 김일성을 만나고 온 일이 있다. 꿩잡는게 매라고 우남은 그 주장을 무시하고 반공을 국시(國是)로한 대한민국을 수립하여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1948년 8월 15일. 연도는 달라도 광복절과 같은 날짜다. 더 따지고 보면 1948년 7월 17일 제헌절은 무릇 건국절에 해당된다. 어쨌든 이제야 건국절을 새삼스레 챙긴다면 이미 오랫동안 왕따 당하고 있는 우남 이승만 박사가 갑자기 백범 김구선생보다도 훨씬 더 환하게 재조명(再照明)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불과 6개월 남짓한 전에 박근혜정부, 얄궂은 실책(失策)으로 몰락(沒落)한 후, 대선(大選)에서 촛불세력의 도움으로 집권에 성공한 문재인대통령님이여! 그리고 5000만 국민의 대변자인 300명 국회의원님들이여! 소망컨대 제발 지난 허물은 덮어주고 올바른 길을 택한 초대 대통령의 그 한 가지 공덕(功德)만이라도 인정하고 부디 건국절을 제정하여 해마다 온 국민이 다 함께 나랏생일을 축하하고 진정한 애국심을 간직해 보자. 이 늙은이는 아주 오래전에 남산 중턱, 그리고 파고다(탑골)공원에 우뚝 선 우남 이승만대통령동상을 가끔 찾아 뵌 적이 있다. 그런데 4.19때 성난 몰지각한 시위대는 마치 천추의 원수를 만난 듯이 마구 달려들어 폭행을 가했다. 아, 쓰러진 동상들은 지금 어디에서 통분의 눈물을 짓고 있을까? 오래전 소문에 의하면 서울 명륜동 한 가정집 좁은 마당에 잡초가 무성한 빈 집인데 주인은 강남에 살고 있단다. 그 담벼락 한쪽 귀퉁이에 볼품없이 처참하게 방치돼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남 이승만 박사와 같이 다녀간 해외서 독립운동을 했던 백범 김구선생은 운 좋아 서울 효창동에 그의 묘소 근처에 오래전에 현대식 기념관을 건립했고, 흉상도 세워져 뭇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또한 육군소위출신 안두희(安斗熙)한테 저격당한 서대문 근처에 있는 경교장(京橋莊)도 다시 복원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세종로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근처 경복궁 경내에 옮기고 그 자리에다 새로 멋지게 건립하자” 「이 구절은 존경하는 인당옹(忍當翁95)글에서 표절」 그 옆에다 대형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하늘높이 치솟을 거대한 게양대도 설치하고, 또한 고액지폐에다 그의 초상을 다시 그려 넣자. 그럼으로써 오랫동안의 남남갈등이 해소되는 기쁨을 맛 볼 수 있다. 한편 적지(適地)에다 뭇사람들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남기념관도 초현대식으로 웅장하게 건립하자. 박원순시장님! 이렇듯 지대한 공적을 남기지 않을렵니까?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 임기 1년 남짓 터진 사건! 물론 탄핵감. 헌법재판소 판사8명 일치(一致)로 파면을 당하고 몇 가지 예우혜택도 받지 못한 채 불명예 귀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죽은 목숨. 하지만 왕창 부정 축재한 것도 아니고 더구나 이적행위한 것도 아니고, 단지 그릇된 우정(友情)을 분간 못한 죄로 말미암아 그동안 고초를 겪고 있는 게 너무나 애처롭다. 마치 옛날의 부관참시(剖棺斬屍)와 비슷하다. 현대적으로 말하면 총에 맞아 쓰러진 사람에게 확인 사격을 가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뜻이다. 비록 한때나마 헌정상 첫 여성 대통령인지라 참으로 자랑스러웠다. 모름지기 국제적으로도. 그의 업적은 생략한다. 목숨보다 귀한 자존심을 되살려 주는 아량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자택에 귀가. 정치와는 담을 쌓고 원로 수필가인지라 글을 쓰면서 나 홀로 편안한 여생(餘生)을 보낼 수 있도록 선처(善處)를 서둘러 주지 않으렵니까? 항상 국사(國事)에 바쁘신 문재인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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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통일글짓기 금상-김재헌(신암중 2학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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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화(함남·장진)민주평통 서초구 협의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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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섭 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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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재미남가주와 워싱턴 이북도민들의 수구초심 강태공(姜太公)은 제(齊)나라에서 5대에 이르기까지 살았으나 주(周)나라에 와서 장례(葬禮)를 지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음악은 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바를 즐기고, 예는 그 근본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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